[대전소식] 대전시, 네이버 제2데이터센터 유치실패, 세종시로 최종선정
무슨 일이지? 1. 네이버는 제2데이터센터 우선 협상 대상 부지로 세종특별자치시를 선정했습니다. 2. 대전시는 이번 공모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내 둔곡지구 일원을 후보지(15만 1,000m²)로 지원했습니다. 3. 둔곡지구에 네이버 데이터센터를 유치하여 데이터와 인공지능(AI) 거점의 지구로 육성하겠다는 계획도 함께 세우고 있었습니다. 4. 하지만 둔곡지구는 네이버가 요구하는 전력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되었습니다. 또한 부지 공급 용이성도 세종시에 비해 자유롭지 못했습니다.네이버는 부지면적 10만m²이상, 200MVA(메가볼트암페어) 이상의 전력 공급을 적격 기준으로 내건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데이터센터 가동 시 원활한 전력 공급을 위해 '변전소 설치' 카드까지 내놨지만 수포로 돌아갔다. 부지 공..
사회일반
2019. 10. 31. 1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