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개인들이 기업을 사는 시대가 온다

오피니언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0. 3. 18. 00:17

본문

<이제 개인들이 ‘기업’을 사는 시대>

1. 최근 아사히신문은 "이제는 개인이 기업을 사는 시대"라며 "과거 법인 간 거래가 당연하다고 여겨졌던 기업 M&A 시장에 샐러리맨들이 뛰어드는 경우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2. 샐러리맨이 M&A에 나서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 우선 일본에서도 종신 고용 문화가 희미해지면서 은퇴 후 수입원을 마련할 필요성이 높아졌고, 또 힘들게 창업을 하는 것보다는 이미 시장에서 자리 잡은 기존 업체를 M&A하는 것이 더 안전한 선택이라는 판단도 작용한 것.

3. (또한) 고령으로 현업에서 물러나야 하는 중소기업 사장들도 가업을 잇겠다는 '후계자'가 없다보니, 매각에 나서고 있다.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60세 이상 개인 사업자 약 70 %가 "내 대(代)에 사업을 그만둘 생각이다"라고 답변했고, 그 이유로 "후계자가 없어서"라고 답한 비율은 28.5%에 달했다.

4. 그렇다보니 "남에게라도 회사를 넘기겠다"며 'M&A 시장'에 회사를 내놓는 중소기업 대표들이 늘고 있다. M&A 중개 업체들도 개인 M&A 고객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예전엔 10억엔 이상 규모 계약만 취급하며 높은 수수료를 챙겼지만, 최근 몇 년 사이에 수천만엔대 M&A 계약을 중개하는 인터넷 사이트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4&oid=023&aid=0003459125

 

M&A 뛰어드는 日 샐러리맨들 "창업하는 것보다 안전하다"

"개인들이 기업 사는 시대" 은퇴 후 전략 새 트렌드로… 中企는 후계자 없어 매각 늘어 도쿄 한 IT 회사 본부장인 A(48)씨는 지난 2월 1000만엔(약 1억원)을 들여 소형 인쇄 대행 업체를 인수했다. 31년

news.naver.com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