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에서 1953년에 개봉한 애니메이션 <피터 팬>을 실사화하기로 결정했다. 제목은 <피터 팬과 웬디>로 정해졌으며 감독은 <고스트 스토리>, <피터와 드래곤> 등을 제작한 데이빗 로워리가 맡는다.
피터 팬 역은 신인배우 알렉산더 몰로니가 맡는다. 웬디 역은 에버 앤더슨이 맡는다. 에버 앤더슨은 밀라 요보비치의 딸이다. 촬영은 4월 17일 캐나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극장이 아닌 디즈니 플러스에서 바로 스트리밍 될 수 있다.
이미 고전 애니메이션을 수 차례 실사화하여 큰 수익을 얻은 디즈니는 북미 기준 3월 27일 <뮬란>을 개봉한다. 국내에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개봉이 연기되었다. 2021년엔 <101마리 달마시안>을 원작으로 한 <크루엘라>가 개봉 예정이다. <인어공주>, <백설공주>, <정글북>, <알라딘 2> 및 스핀오프 등이 제작 예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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